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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석탄 실은 동탄호, 7개월만에 베트남 입항해 하역

송고시간2019-11-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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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수출이 금지된 북한산 석탄을 싣고 7개월 넘게 바다를 떠돈 선박 동탄호가 베트남에 석탄을 하역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16일 보도했다.

VOA는 베트남 정부가 동탄호의 호찌민항 입항을 허가해 지난 9일 석탄 하역 작업이 이뤄졌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 세관이 석탄을 보관하게 된다.

베트남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석탄의 처리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탄호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발릭파판항 인근 해역에서 북한 선박 '와이즈 어니스트'호에 있던 석탄을 옮겨 실은 뒤 말레이시아로 이동했지만, 북한 석탄을 실었다는 이유로 입항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후 행선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도 입항 허가를 받지 못해 지난 5월부터 베트남 붕따우항 인근 해역에서 대기했다.

동탄호
동탄호

[마린트래픽 홈페이지 캡처]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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