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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IPO 아람코, 공모가 제시…기업가치 1조7천억달러

송고시간2019-11-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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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간) 사우디 동부 다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한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경영자(CEO)[AFP=연합뉴스]
지난 3일(현지시간) 사우디 동부 다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한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경영자(CEO)[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17일(현지시간) 목표 공모가 범위를 제시했다.

AFP·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이날 아람코가 성명을 통해 목표 공모가 범위를 1주당 30~32리얄(약 9천335~9천958원)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아람코는 사우디 증시에서 전체 지분의 1.5%에 해당하는 30만주를 상장해, 240억(28조80억원)~256억달러(29조8천75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는 전체 지분의 5%를 상장하겠다던 사우디 당국의 원래 계획보다 줄어든 수치다.

목표한 대로 공모가가 형성되면 아람코의 IPO 규모는 사상 최대에 이를 수 있다. 종전 최대 IPO인 2014년 중국 알리바바 공모액은 250억달러(29조1천750억원)였다.

사우디 당국은 아람코의 기업가치를 1조7천100억달러 (약 1천990조원)로 제시했다. 이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목표했던 2조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가격이다.

앞서 아람코는 지난 9일 658쪽 분량의 주식공모 계획서를 공개하고, 이날 타다울(리야드 주식시장)에서 IPO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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