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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민족문학인 남측협회 재결성…대표회장 이광복

송고시간2019-11-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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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남북한 문학 작가 모임인 '6·15 민족문학인협회' 남측 협회가 오랫동안 활동을 중단한 끝에 다시 조직을 구성한다고 20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밝혔다.

지난 2006년 10월 만든 협회는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한 작가 모임으로 2009년 3월까지 잡지 '통일문학'을 함께 만들기도 했으나 남북 관계가 경색하면서 활동이 중단됐다.

결성식은 국제문학포럼을 겸해 오는 20일 종로구 안국동 수운회관에서 문인들과 문학단체 관계자, 연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남측 협회 대표회장은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이 맡았고 손해일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장, 김지연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윤석산 한국시인협회장, 이경자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정도상 집행회장이 공동회장으로 일한다.

김호운 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가 집행위원장에 임명됐다.

국제문학포럼에서는 문학평론가 고인환, 김재용, 김성수, 오태호, 이상숙 등이 발제하고 소설가 박희주, 시인 여서완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다음 달 7~9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동아시아 평화와 문학'을 주제로 국제문학포럼 두 번째 세션을 진행한다. 중국, 베트남, 일본 문인 등도 참석한다.

박종관 문화예술위원장은 "남북 문학 교류를 지속해서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위 측은 북한 조선문학예술총동맹과 양해각서 체결을 포함한 남북교류 확대를 계획 중이다.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문인협회 제공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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