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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 406일 만에 등판해 4⅓이닝 1실점…질롱, 끝내기 승

송고시간2019-11-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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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코리아에서 비시즌을 보내는 노경은(왼쪽)
질롱코리아에서 비시즌을 보내는 노경은(왼쪽)

[질롱코리아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노경은(35·롯데 자이언츠)이 질롱코리아 유니폼을 입고 무난한 마운드 복귀전을 치렀다.

노경은은 21일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호주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3안타만 내주고 1실점 했다.

전 롯데 동료 앤디 번즈에서 솔로포를 내주긴 했지만, 406일 만에 치른 실전을 무사히 치렀다.

노경은은 롯데 소속이던 2018년 10월 11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1년 1개월 만에 공식 경기를 소화했다.

노경은은 1회 초 첫 타자 디 안토니오를 삼진 처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마이클 크라우스도 내야 땅볼로 돌려세웠다.

1회 초 2사 후에는 번즈에게 좌중간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허용했다.

그러나 이후 노경은은 최고 시속 148㎞를 찍은 직구와 주무기인 포크볼을 무기로 시드니 타선을 제압했다.

노경은은 2018년 롯데에서 33경기에 등판해 9승 6패 평균자책점 4.08을 올렸다. 그러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그는 롯데와의 협상이 결렬돼 1년을 쉬었다.

롯데는 4일 노경은과 2년 11억원에 계약했다.

KBO리그 복귀를 확정한 노경은은 비시즌에 질롱코리아에 합류해 실전 감각을 키우고자 했고, 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호투했다.

질롱코리아는 연장 10회 말 승부치기에서 1점을 얻어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10회 초 무사 1, 2루에서 장국헌이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10회 말 무사 1, 2루에서는 홍창기의 좌전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고, 전병우가 밀어내기 사구를 얻어내 경기를 끝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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