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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고 영재 김유찬, 프로기사 자격 획득

송고시간2019-11-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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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연구생대회에서 우승해 프로기사가 된 김유찬
지역 연구생대회에서 우승해 프로기사가 된 김유찬

[한국기원 제공·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바둑고에 재학 중인 김유찬(16)이 지역연구생 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기사 자격을 획득했다.

김유찬은 2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4층 본선 대국실에서 열린 제20회 지역연구생 입단대회 결승에서 김지원(18ㆍ대전)을 물리치고 우승했다고 22일 한국기원이 밝혔다.

이로써 김유찬은 프로 입단에 성공하며 수졸(守拙·初단의 별칭)에 올랐다.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김유찬은 7살 때 바둑을 배우기 시작했고 한국바둑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기사의 꿈을 키웠다.

지역연구생 입단대회는 서울과 경기도 이외 지역 거주자 중 1999년 이후 출생자 45명이 출전했다.

김유찬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67명(남자 300명, 여자 67명)이 됐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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