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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실업탁구 여자부 정상…남자부는 삼성생명 우승(종합)

송고시간2019-11-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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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포스코에 3-1 승리…삼성생명은 보람할렐루야에 3-2 역전승

2019 실업탁구 리그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대한항공 선수단
2019 실업탁구 리그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대한항공 선수단

[대한항공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항공이 2019 실업탁구 리그에서 여자부 강호 포스코에너지를 꺾고 올해 2관왕에 올랐고, 삼성생명은 보람할렐루야를 상대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고 우승했다.

대한항공은 26일 충북 제천시 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이은혜, 지은채, 김하영을 앞세워 막강 '듀오' 전지희, 양하은이 버틴 포스코에너지를 3-1로 물리쳤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올해 전국체전 우승에 이어 실업리그까지 제패하며 올해 전국대회 2관왕이 됐다.

특히 지난 6월 중순 한국 남자탁구 전성기를 이끌었던 강문수 전 남자대표팀 감독을 총감독으로 선임한 후 연속 우승 기쁨을 누렸다.

대한항공은 올림픽 방식으로 진행된 단체전 1복식에서 지은채-김하영 콤비가 올해 독일오픈을 제패한 전지희-양하은 조에 3-2(5-11 13-11 5-11 11-6 12-10)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을 잡았다.

특히 지은채-김하영 조는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최종 5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따내며 기선 제압에 앞장섰다.

2단식에 나선 이은혜가 김별님을 3-0으로 돌려세워 게임 스코어 2-0으로 앞선 대한항공은 3단식 주자 김하영이 양하은에게 1-3으로 져 게임 스코어 2-1로 추격을 당했다.

하지만 2단식을 잡은 이은혜가 다시 한번 해결사로 나섰다.

이은혜는 지난 주말 T2 다이아몬드리그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천멍(중국)을 3-2로 꺾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켰던 상대팀 에이스 전지희를 맞아 3-1(11-9 11-9 8-11 11-7)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실업탁구 리그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대한항공 선수단
실업탁구 리그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대한항공 선수단

중앙이 김경아 감독. [대한항공 제공]

김경아 대한항공 감독은 "첫 번째 복식에서 지은채와 김하영이 최강 복식조인 전지희-양하은 조를 이긴 게 큰 힘이 됐다"면서 "3단식을 내줘 불안했지만 이은혜가 포스코에너지의 간판 전지희를 꺾어줘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남자부 결승에서는 삼성생명이 이상수와 박강현, 안재현을 앞세워 보람 할렐루야에 3-2 역전승을 하고 우승했다.

삼성생명은 1복식에서 이상수-박강현 조가 서현덕-김대우 조에 2-3으로 져 불안하게 출발했고, 2단식의 안재현마저 상대팀 김동현에게 0-3으로 완패해 게임 스코어 0-2로 몰렸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박강현과 이상수, 안재현이 차례로 3, 4, 5단식을 잡으며 극적인 3-2 역전승을 합작했다.

특히 게임 스코어 2-2로 맞선 상황에서 마지막 5단식에 나선 삼성생명의 안재현은 서현덕을 3-1(11-5 11-5 10-12 11-5)로 돌려세우며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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