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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文대통령, 싱가포르 총리 '서울 여행기'에 "다음에는 치맥을"

송고시간2019-11-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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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셴룽, 경의선 숲길·홍대 등 방문…"각자의 에너지와 독특한 매력 있어"

[한-아세안] 싱가포르 총리 영접하는 문 대통령
[한-아세안] 싱가포르 총리 영접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를 영접하고 있다. 리셴룽 총리는 오는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참석차 공식방한했다. 2019.11.23 cityboy@yna.co.kr

(서울=특별취재단)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했다가 서울을 여행한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SNS에 서울 여행 기록을 남긴 리 총리의 SNS 글을 링크하며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리 총리 내외분의 소탈한 '서울 여행기'를 읽었다. 두 분의 각별한 한국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리 총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부산에 가기 전에 서울을 둘러볼 시간을 가졌다"며 경의선 숲길, 홍대 등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리 총리는 "경의선 숲길, 홍대, '서울로 7017'을 방문했는데 각자의 에너지와 독특한 매력이 있었다"면서 "경의선 숲길과 '서울로 7017'은 특히 도시 공간이 어떻게 시민을 위해 재생되고 아름답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싱가포르인도 만났다"면서 "모두가 늦가을 서울의 아름다운 날씨와 볼거리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 대통령은 "'치맥'은 맛있게 드셨는지 모르겠다"면서 "다음 방한 때는 우리 부부와 함께 홍대 길거리 음식과 치맥을 즐기시는 건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간을 총리님과의 정상회담으로 시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뵙게 될 날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3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정상 중 처음으로 리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나들이 왔어요~" 싱가포르 총리가 찾은 서울 명소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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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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