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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파 인도 재계 3위 TVS그룹 회장 부산 방문

송고시간2019-12-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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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아트페어 개막식 참석…"인도 강점 고려해 투자하면 이익"

인도 TVS그룹 회장 부산 상공인 인사
인도 TVS그룹 회장 부산 상공인 인사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베누 스리니바산 인도 TVS그룹 회장이 4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2019.12.5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베누 스리니바산 인도 TVS그룹 회장이 전용기를 타고 4일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TVS그룹은 첸나이에 본사를 둔 인도 재계 3위 그룹이다.

주력회사인 TVS모터는 인도 자동차의 40%를 생산하고 인도에서 생산된 자동차 수출의 60%를 담당할 정도로 인도 자동차 산업 대표기업이다.

스리니바산 회장은 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케이아트(K-ART)국제교류협회 주최 부산국제아트페어 개막식 참석을 위해 지난 4일 부산을 찾았다.

부산과 인도 간 문화예술 교류 가교역할을 해온 스리니바산 회장은 2014년과 2016년에도 부산을 찾아 국제아트페어를 관람했다.

2014년에는 부산시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받은 등 부산과 각별한 인연을 가진 인물이다.

인도 TVS그룹 회장 전용기 타고 부산 도착
인도 TVS그룹 회장 전용기 타고 부산 도착

(부산=연합뉴스) 베누 스리니바산 인도 TVS그룹 회장이 4일 김해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려 악수하고 있다. 2019.12.5 [케이아트(K-ART)국제교류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cho@yna.co.kr

스리니바산 회장은 4일 오후에는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초청으로 부산 상공인들과 만찬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국은 교육, 경영, 기술 등에서 빠른 발전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인도가 한국을 배운다면 많은 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을 계속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 인도에 진출해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고 현대, 삼성, LG 등 한국 대기업도 인도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제는 인도를 단지 저렴한 제조기지로만 생각하지 말고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분야 강점 등을 고려해 투자하면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스리니바산 회장은 5일 부산 안국선원을 찾아 수불 스님도 만났다.

그는 수불 스님을 인도로 초청해 간화선 지도를 받았고 스승으로 예우를 하고 있다.

2016년 수불 스님으로부터 '도연(度然)'이라는 법명도 받았다.

스리니바산 회장은 6일 김해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인도로 떠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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