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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피해자 작품 등 인권주간 기획전 10일 폐막식

송고시간2019-12-0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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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산시 인권주간
2019 부산시 인권주간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를 비롯해 상처받은 이들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부산 인권주간 기획전이 마무리된다.

2019년 인권주간 기획전 '상처를 짓다' 폐막식이 10일 오후 4시 열린다.

지난 2일부터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다양한 상처의 기억을 한 자리에 모아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청 1층 로비 바닥에 작업공간을 꾸려 작가들이 자유롭게 작업하고 작품들이 채워지는 과정이 하나의 작품이 되도록 했다.

전시 기간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인 한종선 씨가 형제복지원 모형과 그림을 만들었고, 김신윤주 작가의 조각보 프로젝트 '우리는 왜 그들을 보지 못했을까', 박미 작가의 '집', 이강석 조각가의 '세월호 침몰하던 날 뚫린 가슴 시로 메운다' 등이 선보였다.

폐막식에서는 김신윤주 작가의 조각보 퍼포먼스인 '상처를 안다'가 진행되고, 유은주 씨의 춤 공연 '아리랑 피고 지고-진실규명 그날까지'도 펼쳐져 상처 입은 피해자들을 위로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피해자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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