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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후 2시 '4+1 예산안' 제출…"한국당과 더 논의 어렵다"

송고시간2019-12-1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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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본회의 열어 민생법안 처리…'4+1' 공조 본격화

대화하는 이인영-전해철
대화하는 이인영-전해철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오른쪽)와 전해철 예결위 간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2019.12.10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서 마련한 예산안 수정안을 10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 올려 처리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한국당과 추가 협상을 기다리지 않고 '4+1' 예산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

전날부터 이어진 민주당, 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원내 교섭단체 3당 차원의 예산안 협의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본 것이다.

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전해철 의원은 이날 의총 후 기자들에게 "한국당과 이견이 크고 더 합의, 논의하는 것은 어렵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오전 10시 본회의는 예정대로 열기로 했으나 아직 개의하지는 않았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하지 않은 '민식이법' 등 일부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필리버스터 신청 법안도 상정은 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20분 기준으로 본회의장에는 민주당 의원들만 입장해 자리를 지키고 있다.

char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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