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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모르모트도…스타 예능PD 대거 카카오엠 이적

송고시간2019-12-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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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출신 4명 합류…"디지털 숏폼 예능 제작 본격 시동"

김민종 PD
김민종 PD

[카카오엠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드라마, 영화 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는 카카오엠(카카오M)이 지상파 스타 PD를 대거 영입하며 디지털 예능 제작까지 역량 확장에 나선다.

카카오M은 '진짜 사나이'의 김민종 PD,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문상돈 PD,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박진경 PD를 영입한다. 박 PD와 함께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연출하며, '모르모트'라는 닉네임으로 대중에 잘 알려진 권해봄 PD도 합류한다.

문 PD는 지난 9일 입사했으며, 김민종, 박진경, 권해봄 PD는 내년 초 정식 합류할 예정이다.

이들은 카카오M의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책임지는 오윤환 제작총괄과 호흡을 맞춘다. 오 총괄은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뜨거운 형제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비긴어게인'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선보인 인물로, 지난 8월부터 카카오엠에서 일한다.

오 총괄이 이끄는 디지털콘텐츠 스튜디오는 러닝타임 20분 이하의 '숏폼'(Short form) 콘텐츠를 중심으로,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기획하고 제작할 계획이다.

오 총괄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영상 콘텐츠 소비 습관이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고, 이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라며, "소재부터 내용, 형식 등 모든 것을 모바일 시청 환경에 최적화해, 기존 TV나 웹 콘텐츠들과는 차별화한 카카오M만의 디지털 숏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M은 TV 플랫폼은 없지만 소셜미디어를 대표하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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