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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양동 재개발지역 쪽방 주민 주거대책 마련하라"

송고시간2019-12-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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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지역 쪽방 주민들의 주거대책 마련하라'
'개발지역 쪽방 주민들의 주거대책 마련하라'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11일 서울 중구청 앞에서 '2019 홈리스 추모제 공동기획단'과 양동 11지구 쪽방촌 주민들이 서울시와 중구청에 주거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2019.12.11 iroowj@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지난 10월 수정 가결된 '양동 재개발구역 정비계획'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서울시와 중구청에 해당 지역 쪽방 주민들의 주거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홈리스행동, 빈곤사회연대, 빈민해방실천연대 등 4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19 홈리스 추모제 공동기획단'은 11일 서울 중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개발계획 변경안에는 쪽방 주민들이 재정착하기 위한 어떤 구상도 담겨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양동 11지구에 쪽방이 밀집한 탓에 당초 공원을 조성하려던 계획을 사람이 살 수 있는 건축물을 짓도록 바꾸게 된 것"이라며 "그러나 서울시는 이곳에 1·2종 근린생활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을 짓도록 지정함으로써 쪽방 주민들이 돌아오지 못하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개발이 진행되더라도 주민들이 해당 지역에 계속 살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 후 중구청에 쪽방 주민 63명이 작성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iroow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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