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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의 5·18기억법' 제4차 광주정신포럼 개최

송고시간2019-12-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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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주화항쟁 당시 금남로에 주둔한 계엄군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금남로에 주둔한 계엄군

[국가기록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1일 '미래세대가 5·18을 기억하는 새로운 방법'을 주제로 제4차 광주정신포럼을 개최했다.

발표자로 나선 프로젝트 '면밀'의 이단비·조수현 씨는 수십편의 5·18 관련 연극을 책으로 엮어냈다.

이들은 "영화 '화려한 휴가'나 '택시운전사' 등은 5·18을 매체화한 작품이고, 이 작품들은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사람들까지 동일한 기억을 가질 수 있게 만들었다"며 "전 세대를 아울러 5·18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여러 매체 중에서도 연극에 집중했다"며 "극단 4곳의 25개 작품을 한 권의 책에 담아 5·18을 기억하고 기록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광주의 오월을 기억해주세요'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계정을 운영하는 김동규 씨는 "5·18에 대한 비방과 모욕을 참을 수 없어 2014년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었다"며 "윤상원 열사 등이 만든 투사회보처럼 온라인을 통해 5·18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각종 봉사활동을 하는 '주먹밥' 팀은 5·18 당시로 돌아간 단편영화 UCC와 5·18 교육 도구 제작 활동 등을 소개했다.

앞서 기록관은 지난달 19일 같은 주제로 제3차 광주정신포럼을 열고 먹방(먹는 방송)부터 오르골 제작까지 특별한 방법으로 5·18을 기억하는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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