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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이익 전망치 개선·공매도 감소…코스피 상승 가능"

송고시간2019-12-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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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소폭 상승 (PG)
코스피 소폭 상승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개선과 공매도 비중 감소 등으로 미뤄 코스피가 연말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봉주 메리츠종금증권[008560] 연구원은 11일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기업 이익 모멘텀은 완만히 개선 중"이라며 "신흥국 증시 이익 개선 폭이 선진국보다 소폭 우세한 점도 눈에 띈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피 업종별 12개월 예상 이익 전망치 추이를 보면 정보기술(IT)과 경기 방어주의 개선세가 눈에 띈다"며 "올해 역성장에 대한 기저효과와 실제 업황 개선 기대감이 섞여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화장품, 호텔 등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경기 소비재 업종의 이익 모멘텀도 소폭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강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 모두 공매도 거래 규모를 줄인 것도 주목할만한 점으로 꼽았다.

그는 "1개월 누적 공매도 금액이 최근 2017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말에 공매도 규모가 감소하는 계절성을 고려하더라도 외국인, 기관 양측의 공매도 감소 추세가 두드러진다"며 "상승장 전환을 위한 증시 수급의 질이 개선되는 신호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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