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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포 11개' KT, 선두 SK도 잡았다…파죽의 6연승

송고시간2019-12-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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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6연승…SK, 홈 연승 9경기서 마감

'안돼!'
'안돼!'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KBL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부산 KT 소닉붐의 경기에서 KT 한희원이 SK 애런 헤인즈를 피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19.12.11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t가 선두 서울 SK까지 잠재우며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kt는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개의 3점포를 양산해내며 SK를 81-68로 눌렀다.

지난달 24일 고양 오리온전부터 한 번도 지지 않은 kt는 이로써 연승 행진을 6경기째로 늘렸다.

kt가 6연승을 기록한 건 2011년 11월 이후 8년 1개월 만이다.

2라운드 시작 때만 해도 바닥을 맴돌던 kt의 순위는 원주 DB, 전주 KCC와의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로 반 계단 올라갔다.

SK는 단독 선두는 지켰지만 지난 시즌이던 3월 8일 창원 LG전부터 이어진 홈 연승 행진이 9경기에서 끊겼다.

SK보다 훨씬 짜임새 있는 움직임으로 더 많은 득점 찬스를 만든 kt는 초반부터 크게 앞서나갔다. kt는 전반전 팀 어시스트에서 16-5로 앞섰다.

양홍석을 필두로 바이런 멀린스, 김민욱이 고루 득점하며 SK에 44-33으로 앞선 채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들어 SK가 추격의 고삐를 더욱 죄었지만, kt는 특유의 '양궁 농구'를 앞세워 12점 차로 더 달아났다.

4쿼터에도 양홍석과 멀린스가 잇따라 3점을 꽂으며 SK 선수들의 발을 더 무겁게 했다.

SK는 4쿼터 들어 국내 선수들이 슛 난조까지 보이며 무너졌다.

kt는 멀린스가 21득점에 17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허훈이 18점에 9리바운드, 김영환이 3점 4개를 포함해 14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합작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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