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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풍향 재개발사업, 고소전에 폭행논란까지…갈등 심화

송고시간2019-12-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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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구역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 구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풍향 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갈등이 고소전에 이어 조합원 가족과 건설사 직원 사이의 폭행 사건까지 발생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포스코건설 계약직 직원이 풍향 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원 가족에게 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 중이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직원 A(57)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께 광주 풍향 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대의원대회가 열린 광주 북구 풍향동의 한 건물 앞에서 조합원의 가족 B(78)씨가 밀쳐 넘어졌다고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A씨는 "B씨에게 회의 참석 자격이 없다고 말하자, 뒷덜미를 잡아당겨 넘어트렸다"고 주장했다.

B씨는 포스코건설이 해당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것을 취소할 것을 논의하는 대의원대회에 참석하려는 것을 포스코건설 측 직원이 제지하자 화가 났다고 경찰과의 통화에서 밝혔다.

경찰은 B씨를 소환 조사해 실제 폭행 행위가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 간판
광주 풍향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 간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편 광주 풍향 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둔 갈등이 고소전으로 번지고 있다.

조합 측은 금품을 조합원들에게 뿌린 혐의로 포스코건설을 고소해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조합은 조합 해임 총회를 준비하는 조합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추가 고소하고, 해임총회 금지 가처분신청도 내기로 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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