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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외교사절 공개 위협 우려…자제 촉구"(종합)

송고시간2019-12-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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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대사 참수대회 논란 관련…주한미대사관 "한국 정부의 보호 노력에 감사"

이재웅 외교부 부대변인
이재웅 외교부 부대변인

이재웅 외교부 부대변인이 8월20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외교부는 12일 최근 한 시민단체가 '주한 미국대사 참수 대회'를 열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주한 외교사절에 대한 위협이 공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자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모든 주한 외교사절에 대해 경의를 갖고 대우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정부는 주한 외교사절의 신변안전 및 외교공관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주한 미대사관 대변인은 "외교 공관과 직원을 보호하려는 한국 정부와 경찰의 의지와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주권연대와 청년당은 13일에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겨냥한 '참수 경연대회'를 열겠다고 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경찰은 이날 과격한 퍼포먼스 행위나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는 행위 등을 자제하라며 집회 제한 조치를 통고했다.

외교부는 또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홍콩 시민활동가를 초청해 전남대에서 간담회를 열려던 계획이 중국 총영사관 측 압력에 의해 취소됐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정부로서는 국내에서 홍콩 문제와 관련한 동향에 유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의사 표현이나 소통이 대한민국의 법률과 규범에 따라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한중 간에는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상호소통이 긴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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