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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바다만 있는 게 아냐" 도심형 숲속 야영장 조성

송고시간2019-12-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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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역서 500m 거리, 3년간 30억 투입 예정

산림자원(PG)
산림자원(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 반송동 도심 인근에 대규모 숲속 야영장이 들어선다.

산림청이 부산에 만드는 첫 숲속 야영장이다.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해운대을)은 내년 예산안에 반송동 숲속 야영장 조성사업 실시 설계비 2억원이 반영되면서 사업이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위치는 반송동 산 84번지, 반송여중 뒤편이다.

규모는 3만4천711㎡이다.

부산도시철도 4호선 영산대역에서 직선거리로 500여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도심에서 접근하기가 편리하다.

야영장 공사는 남부산림관리청 산하 양산국유림관리사업소에서 진행하고, 이후 운영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담당한다.

산림청이 부산에 처음으로 만드는 숲속 야영장이다. 3년간 30억원이 투입된다.

여기에는 야영장·캠핑장 등 기본시설 외에 산책로 체험장 등 체험교육시설, 편익시설, 체육시설도 함께 건설된다.

해운대구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 변경 등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주변에 있는 해운대수목원과 숲속 야영장을 잇는 길도 만들어 방문객들이 수목원과 야영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해운대는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장산 운봉산 등 산림지역도 많아 이곳의 자연환경을 유지하면서 시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휴양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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