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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8일 DMZ 국외자료 수집사업 최종보고회

송고시간2019-12-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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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 DMZ 국외자료 수집사업' 최종보고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1962년 촬영된 자유의다리
1962년 촬영된 자유의다리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올해 6월부터 판문점과 비무장지대(DMZ) 일대의 다양한 냉전문화유산을 평화유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외자료 수집 사업을 진행해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자료 조사의 성과를 공개하고 이를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용역을 수행하는 성공회대 냉전평화연구센터는 파주 DMZ 관련 1만여 장의 문서와 사진, 70개 동영상을 발굴·수집 중이다.

그중 옛 임진나루 진서문이 소실되기 전 모습, 초기 임진강 다리의 건설, 1960년대 판문점 시설의 확장, 1967년 10월 파주 DMZ에서 처음으로 Y자형 철책을 건설하는 영상 등이 보고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파주 현대사의 가장 중요한 주체인 미군과 파주 지역사회의 관계를 알 수 있는 한미친선협의회 회의록을 최초로 발굴해 공개할 예정이다.

강성현 성공회대 냉전평화연구센터장은 "이번 조사 사업은 지자체에서 주도하는 DMZ 접경 지역에 관한 최초의 광범위한 조사"라고 전했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시, 출판, 대중강연 등 다양한 시민 이용 플랫폼을 통해 현대 파주의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평화, 녹색의 가치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에 수집된 자료들을 추후 전시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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