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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와 3골' 일본 남자축구, 홍콩 5-0 격파…동아시안컵 2연승

송고시간2019-12-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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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일본 축구대표팀 선수들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일본 축구대표팀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일본 남자 축구대표팀이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최약체' 홍콩을 상대로 5골을 몰아치며 2연승을 따냈다.

일본은 14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2차전에서 오가와 고키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으로 이겼다.

중국과 1차전에서 2-1 승리를 따낸 일본은 2차전에서도 홍콩을 강하게 몰아치며 5-0 대승을 거두고 2연승으로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

일본은 18일 한국과 최종전에서 2013년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챔피언 등극에 도전한다.

반면 홍콩은 1차전에서 한국에 0-2로 패한 데 이어 일본에도 무릎을 꿇으면서 2연패를 당했다.

한국과 1차전에서 '2열 수비'로 단단히 후방을 걸어 잠갔던 홍콩은 일본을 상대로 측면 공격 라인을 끌어올려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오히려 패착이 됐다.

중국과 1차전과 비교해 선수들을 대거 바꾼 일본은 전반 8분 만에 스가 다이키가 강한 왼발 슛으로 득점포를 터트리며 대량 득점을 예고했다.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가와 교스케의 헤딩슛으로 추가 골을 뽑아낸 일본은 전반 26분 오가와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때린 오른발 터닝슛이 골 그물을 또다시 흔들어 홍콩의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일본은 전반 추가시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가와가 멀티 골을 작성하며 전반전에만 4골을 몰아쳤다.

전반전 대량 득점으로 가볍게 후반전에 나선 일본은 후반 13분 오시마의 왼쪽 측면 크로스가 수비수 머리 맞고 뒤로 흐르자 골 지역 정면에서 오가와가 헤딩으로 팀의 5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에 2골을 넣은 오가와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일본은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진 홍콩의 수비진을 계속해서 괴롭혔고, 후반 41분에는 우에다 아야세의 헤딩슛이 오른쪽 골대를 때리며 6번째 득점에는 이르지 못하고 5-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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