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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프레지던츠컵 최다승…싱글 매치 이겨 27승

송고시간2019-12-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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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스윙.
타이거 우즈의 스윙.

[AP=연합뉴스]

(멜버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가 대륙간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우즈는 15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싱글 매치에서 미국 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인터내셔널 팀의 신예 에이브러햄 앤서(멕시코)를 3홀 차로 꺾었다.

첫날 포볼, 둘째 날 포섬 경기에서 각각 1승씩 따냈던 우즈는 이날 싱글 매치 승리로 이번 대회 3전 전승으로 27승 15패 1 무승부라는 통산 전적을 남겼다.

우즈는 26승을 올린 필 미컬슨(미국)을 밀어내고 프레지던츠컵 최다승 1위로 올라섰다.

1998년부터 시작해 이 대회에 9번째 출전한 우즈는 싱글 매치에서만 7승을 거뒀다.

2015년과 2017년 대회에 부상으로 빠졌던 그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싱글 매치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어 이번이 4연승이다.

버디 7개를 쓸어 담은 우즈는 3번 홀(파3)에서 그린을 놓친 뒤 2m 파퍼트를 놓친 실수 말고는 거의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2번 홀(파5)에서 2온 2퍼트로 가뿐하게 리드를 잡은 우즈는 앤서가 반격해오자 9∼10번 홀 연속 버디로 주도권을 지켰다.

우즈는 2홀 차로 앞선 채 맞은 15번 홀(파5)에서 그린 밖 30m에서 퍼터로 친 세 번째 샷을 홀에 붙이면서 3홀 차로 달아났고, 16번 홀(파4)에서 6m 버디 퍼트를 떨궈 일찌감치 앤서의 백기를 받았다.

멕시코 국적 선수로는 처음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해 3승 1 무승부라는 놀라운 성적을 낸 앤서는 날카로운 아이언샷으로 세 번이나 동점을 만들었지만, 우즈라는 높은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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