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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에 담긴 천년 숨결…안동대박물관 전탑·모전석탑 특별전

송고시간2019-12-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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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에 담긴 천년 숨결 특별전 [안동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벽돌에 담긴 천년 숨결 특별전 [안동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안동대 박물관이 1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 전탑(塼塔)과 모전석탑(模塼石塔)을 주제로 '벽돌에 담긴 천년 숨결'이란 전시회를 한다.

전탑은 흙으로 구운 작은 벽돌을 촘촘히 쌓아 올린 것, 모전 석탑은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됐고 규모가 제일 큰 안동 법흥사지 전탑을 비롯해 전국에 산재한 40여개와 인도, 중국, 태국 등 외국 전탑과 모전석탑을 소개한다.

법흥사지 7층 전탑, 운흥동 5층 전탑, 조탑동 5층 전탑 등은 100년 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더구나 안동 옥동 통일신라 절터인 임하사지 사리병, 관옥, 구슬 등은 우리나라 전탑지에서 나온 유일한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사리를 봉안하는 장치 일체)이다.

김종복 안동대박물관장은 "벽돌과 그 모양으로 다듬은 돌을 한 장, 한 장 쌓아 만든 전탑과 모전석탑에서 우리 조상 얼과 정성을 돌아보고 미적 감각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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