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댓글페이지로 이동

30대 여성 집에 침입 의심 신고…"비번 설정 노트북 켜져"

송고시간2020-01-17 15:47

댓글댓글페이지로 이동
번호키
번호키

[연합뉴스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여성이 혼자 사는 오피스텔에 한밤중 누군가가 침입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께 인천시 부평구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여성 A씨는 누군가가 자신의 집에 침입한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다.

A씨는 외출 중이었던 당일 오전 0시 14분께 자신의 집 안에 노트북의 카카오톡 메신저가 켜졌다는 알림이 스마트폰으로 오자 관리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비밀번호가 설정된 자신의 노트북에 설치된 카카오톡 메신저가 실행됐다는 점을 토대로 누군가가 오피스텔 도어락뿐만 아니라 노트북 비밀번호까지 알고서 집 안에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CCTV 영상을 확인했으나 A씨의 오피스텔과 CCTV 사이의 거리가 멀어 실제로 누군가가 A씨의 집을 침입했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

경찰은 일단 A씨 옆집 주민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면서 A씨 오피스텔에 실제 침입한 사람이 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CCTV만 봐서는 A씨 집에 누군가가 들어갔는지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A씨가 자신의 집에 침입이 있었던 것 같다고 추정하는 시간대에 CCTV에 등장하는 인물 등을 상대로도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핫뉴스

전체보기

포토

전체보기

댓글 많은 뉴스

포토무비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