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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 부당청구' 업무정지된 진주복음병원 정상 진료

송고시간2020-01-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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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처분·리모델링 끝내고 24일부터 진료, 명석면서 의료봉사

진주복음병원
진주복음병원

[진주복음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보건복지부로부터 요양급여 부당 청구 혐의로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경남 진주복음병원이 정상 진료를 시작한다.

진주복음병원은 23일까지인 복지부 행정처분과 업무정지에 따른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24일부터 정상 진료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병원은 2017년 복지부의 요양병원 현지 조사에서 건강보험급여를 부당 청구한 혐의로 적발돼 지난해 12월 15일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병원 측은 행정처분 기간 리모델링 작업을 벌여 3병동(46병상)에 통합간병병동 운영시스템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간호 인력을 늘리고 병실 환경을 개선해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직접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부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병원 전용 개인용 스마트TV인 'MOD TV'를 전체 병동과 침상에 설치했다.

MOD TV는 병원에 설치된 셋톱박스 일체형 TV로 환자 개개인의 의료 정보에서 방송· VOD· 검색· 인터넷 뱅킹 등이 가능한 서비스다.

최신 유방촬영기(GE Healthcare Crystal Nova)와 내시경장비 등 의료장비도 도입해 더욱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병원 측은 덧붙였다.

진주복음병원은 정상 진료에 앞서 21일 진주시 명석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의료봉사에는 내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의와 간호사 등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부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생활이 어려운 지역민, 65세 이상 노인 등 300여명을 상담·진료하고 처방한 약과 영양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진주복음병원은 14개 진료과에 의사, 간호사, 원무 직원 등 190여명이 근무하며 130개 병상에 입원환자 120명, 외래환자 하루 800명, 투석환자 92명이 이용하는 중급의료기관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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