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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랑 술 마셔" 전처 등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검찰 송치

송고시간2020-01-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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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경찰서
경남 진해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진해경찰서는 전처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62)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께 진해구 용원어시장 인근 노상에서 전처인 B(52)씨가 남성 2명과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보고 격분해 흉기를 휘둘렀다.

다행히 3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을 목격한 시민들의 제압으로 A씨는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처의 이성 관계를 오해하는 등 사생활에 관여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흉기를 사용해 위협하려 했을 뿐 실제로 다치게 할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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