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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OTT '시즌' 이용자, 출시 한달만에 300만 육박…국내 4위"

송고시간2020-01-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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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클릭 조사…초고화질·초고음질 서비스 인기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이 출시 한 달 만에 300만명에 육박하는 이용자를 끌어모으며 국내 OTT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KT도 유료영상서비스(CG)
KT도 유료영상서비스(CG)

[연합뉴스TV 제공]

20일 리서치 전문업체 닐슨코리아클릭에 따르면 시즌은 작년 12월 기준 순 이용자 276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11월(올레tv 모바일) 기준 이용자(214만명)보다 29.3%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OTT 시장 내 순위도 6위에서 4위로 뛰었다.

1∼3위(작년 11월 기준)는 유튜브, 웨이브, 넷플릭스 순으로, 각 3천500만명, 400만명, 350만명 규모다.

닐슨은 "시즌은 11월 말 개편 후 통신사 OTT앱 중 2위로 성장했다"며 "2030 세대와 남성 이용자 중심으로 신규 이용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용자 증가의 원인으로는 '초고화질', '초고음질' 등 서비스 개편과 KT 고객 대상 할인 요금제를 제공한 점이 주요하게 꼽힌다.

지상파, 종편, 케이블 방송을 하나의 앱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시즌의 강점 중 하나다. 지니뮤직의 스마트 음악감상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도 반응이 좋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작년 11월 28일 기존 OTT '올레tv 모바일'을 5G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초고화질, 초고음질, 개인화 서비스로 재편하고 이름을 시즌으로 바꿔 새로 출시했다.

시즌이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해외 업체가 강세인 국내 OTT 시장에서 계속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내 업체 중에서는 SK텔레콤이 지상파 3사와 손잡고 출시한 '웨이브'가 이용자를 늘리고 있고, CJ ENM과 JTBC는 콘텐츠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 새 OTT를 준비 중이다. 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 애플의 '애플TV플러스' 등 신규 해외 OTT도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어 시장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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