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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하루만에 문 닫은 세계 최초 '떡볶이 박물관'

송고시간2020-01-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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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뮤지엄 휴관 및 환불 안내
신전뮤지엄 휴관 및 환불 안내

[신전뮤지엄 홈페이지 화면 캡처]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세계 최초 떡볶이 박물관인 '신전 뮤지엄'이 준비 미흡으로 개관 하루 만에 휴관했다.

신전뮤지엄 측은 "컵떡볶이 로봇 시스템 문제, 3층 다양한 운동시설 공사 미비로 불가피하게 임시 휴관하게 되었다"며 "재정비 후 다시 찾아뵙겠다"고 21일 밝혔다.

신전뮤지엄은 떡볶이 프렌차이즈 기업인 신전푸드시스가 대구 북구 관음동에 세운 떡볶이 박물관이다.

지난해 7월 착공식에서부터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세간의 기대를 모았다.

연면적 4만61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컵떡볶이 조리·고추 텃밭 체험장, 공연장, 체육공원으로 꾸밀 계획이었다.

정작 개장일인 지난 17일 신전뮤지엄은 컵떡볶이 로봇 가동을 비롯해 내부공사마저 끝내지 못한 채 관람객들을 받았다.

한 관람객은 "공사장이나 다름없는 곳에 관람료 1만원을 내고 들어갔다"고 항의했다.

부실 논란이 일자 신전뮤지엄은 휴관을 결정한 뒤 홈페이지에 '환불 안내'를 공지했다.

신전뮤지엄 영업부 한 관계자는 "재개장 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며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하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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