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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평화광장, 세계적 문화관광·해양레저 공간으로 만든다

송고시간2020-01-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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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친수공간 조성…바다분수 리모델링, 불꽃쇼·예술공연 복합화

춤추는 바다분수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제공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세계 최초 부유식 바다분수 시설인 '춤추는 바다분수'로 연간 4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전남 목포 평화광장이 새로 태어난다.

핵심은 평화광장 기능개선과 춤추는 바다분수 리모델링을 통한 이용객 편의 확보, 보고 즐기는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의 확충이다.

목포시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 광장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보행자 안전도와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해변과 광장이 지니고 있는 빼어난 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서남권 최고의 도심 속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1차로 올해 18억원(국비 8억원·시비 8억원)을 확보해 관광객들과 상권 강화를 위한 주차장을 추가 확보한다.

내년에는 관광특구 관광지 활성화 사업으로 보행자 안전성을 확보하고 휴식공간을 늘리는 등 녹지·경관을 재정비한다.

목포의 명물 춤추는 바다분수도 대대적으로 탈바꿈한다.

분사 장치 추가, 분사 높이 확장, 레이저 확장, 관람석 확대 등 시설물도 업그레이드한다.

토요 불꽃 페스티벌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바다분수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수상 무대를 설치한 후 바다분수 쇼에 예향 목포의 낭만과 감성을 품은 문화예술공연과 해상불꽃 쇼를 복합화해 상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평화광장 구조개선 조감도
평화광장 구조개선 조감도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제공 금지]

분수 쇼·불꽃 쇼·공연이 융합된 국내 최초의 복합문화 콘텐츠로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년 국제파워 보트대회가 열리는 평화광장은 목포 해양레포츠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지역이기도 하다.

시는 2024년까지 평화광장에 해양레포츠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수상스키·바다 수영 같은 해양레포츠와 요트·보트 등의 체험이 가능하고 해상안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평화광장 주변 6km에 2024년까지 해양레포츠 센터, 남항 해양레포츠단지와 삼학도 내항 마리나 항만 조성 등 5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대한민국 해양레저 스포츠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4일 "평화광장은 도심 속 쉼과 휴식의 공간, 해양레저스포츠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밤이면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 쇼와 불꽃 쇼, 그리고 예향 목포의 역량이 결집한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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