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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라가르드 "전략 재검토에 기후변화 대응이 중심될 것"

송고시간2020-01-24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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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중인 라가르드 ECB 총재 [로이터=연합뉴스]

기자회견 중인 라가르드 ECB 총재 [로이터=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3일(현지시간) 기후변화 대응이 은행의 목표와 방법론을 재검토하는 데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ECB 통화정책회의를 한 뒤 기자회견에서 은행의 통화정책 전략을 재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기후변화에 대해 "금융 안정성을 위협한다"면서 어떤 것도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후변화 대응 분야 투자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가르드 총재는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장기간 이어져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회원국 정부가 적극적인 부양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점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기에 대해 위험이 여전히 하락 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나 국제적인 무역 분쟁이 완화되면서 불확실한 환경이 덜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지표가 완만한 성장을 가리키지만, 제조업은 여전히 성장 모멘텀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통화정책회의에서는 정책금리를 유지하고, 월 200억 유로 수준의 순자산매입 정책도 변동 없이 계속하기로 했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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