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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서브 폭발…OK저축은행, 한국전력 꺾고 2연패 탈출

송고시간2020-01-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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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하는 OK저축은행 레오
서브하는 OK저축은행 레오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안산=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레오 안드리치의 강서브 활약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OK저축은행은 24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25-20 20-25 25-21 29-27)로 제압했다.

승점을 37로 끌어 올린 OK저축은행은 4위를 유지했지만 3위 현대캐피탈(승점 39)을 2점 차로 바짝 추격하며 상위권 진입 희망을 키웠다.

한국전력(승점 20)은 이날 승리했다면 최하위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2연패에 빠지며 그대로 7위에 머물렀다.

OK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레오가 물오른 활약으로 31득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전매특허 강서브로 서브 에이스 6개를 잡아냈다.

토종 공격수 송명근은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1개로 19득점으로 활약했다.

한국전력 가빈 슈미트는 공격 성공률이 38.77%에 그치며 21득점을 기록했다.

1세트는 레오의 서브에이스를 시작으로 OK저축은행이 앞섰다.

한국전력은 가빈을 앞세워 18-14까지 추격했지만, OK저축은행은 21-14로 달아났다.

OK저축은행은 세트 포인트를 잡고 연속 공격 범실로 24-20으로 쫓기기도 했지만 레오의 마무리 공격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레오는 2세트에도 연속 공격 성공과 서브에이스로 OK저축은행의 5-2 리드를 주도했다.

그러나 한국전력 가빈의 추격이 매서웠다.

가빈이 점수 차를 좁히자 구본승과 김인혁, 박태환 등 한국전력 어린 선수들이 힘을 냈다. 한국전력은 15-15 동점을 만든 뒤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OK저축은행은 범실로 무너졌다. OK저축은행은 2세트에만 12개의 범실을 쏟아냈다.

OK저축은행은 가빈의 공격을 막지 못해 세트 포인트(19-24)를 내준 뒤, 박원빈의 서브 범실로 2세트를 한국전력에 헌납했다.

양 팀은 3세트 초반에 서브에이스와 서브 범실을 주고받는 난전 속에 5-5로 팽팽한 공방전을 벌였다.

한국전력이 가빈을 앞세워 먼저 달아났지만 OK저축은행은 세터 이민규의 블로킹으로 13-13 동점을 만든 뒤, 레오와 송명근, 센터 전진선의 활약으로 역전한 뒤 3세트를 따냈다.

4세트는 OK저축은행이 레오와 송명근 쌍포로 먼저 앞섰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1점 차로 쫓아오며 기회를 엿보더니 송명근의 범실에 18-18 동점을 만들었다.

접전 상황이 이어지며 결국 양 팀은 듀스에 들어갔다.

결국에는 OK저축은행이 웃었다. 27-27에서 레오가 백어택으로 매치포인트를 잡았고, 가빈 백어택이 실패로 돌아가면 OK저축은행이 승리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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