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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신종코로나' 확산 우려에 일제히 급락

송고시간2020-01-2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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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증권거래소 로고
런던 증권거래소 로고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유럽 증시는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 일제히 2% 넘게 급락했다.

이날 영국의 런던 FTSE 100은 7,412.05로 전 거래일 대비 2.29% 하락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2.68% 내린 5,863.02로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2.74% 하락한 13,204.77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2.68% 내린 3,677.84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는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에 세계 경제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는 80명을 넘어섰고, 확진 환자는 3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발원지인 우한 당국은 최근 며칠간 발열 환자가 1만5천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에서 첫 사망자가 나오는가 하면, 미국에서도 확진 환자가 5명으로 늘어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넘어 세계로 확산하는 형국이다.

이에 국제 유가는 이날 배럴당 6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3월물 가격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오후 7시 기준 배럴당 58.69달러까지 내려 지난해 10월 이후 석 달 만에 60달러 이하를 기록했다.

반면,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금과 엔화 가치는 상승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에 세계 경제가 위축되는 모습이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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