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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신종코로나 공포에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송고시간2020-01-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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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외국인 단체관광객
마스크 쓴 외국인 단체관광객

(영종도=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외국인 관광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0.1.27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28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국제유가의 단기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소현 연구원은 "지난 24일 현재 국제유가는 배럴당 54.12달러로 올해 고점 대비 14.5% 하락했다"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의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은 52만 계약으로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분쟁 이후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원유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는데도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우한 폐렴이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같은 피해로 번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과거 사스 발생 당시 글로벌 교역 및 관광업의 위축에 따른 중국의 원유 수요 감소 우려로 국제유가는 48일 만에 33.3%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우한 폐렴이 확산한다면 국제유가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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