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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위장 취업 첫날 금품 털어 달아나던 20대 붙잡혀

송고시간2020-01-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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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자료사진)
편의점(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서 금품을 털다가 범행이 들통나자 폭력을 행사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준강도 등 혐의로 A(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자신이 일하던 광주 광산구 한 편의점에서 현금과 상품권, 교통카드 충전액 등 2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범행 당일은 출근 첫날이었다.

편의점 주인은 A씨가 일자리를 구하러 찾아왔을 때 께름칙한 기분을 느꼈고 근무태도를 확인하고자 집에서 원격으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했다.

편의점 주인은 A씨가 금품을 훔치는 모습을 발견하고 건물 주인에게 연락해 도망치지 못하도록 입구를 막아달라고 부탁했다.

A씨는 우산으로 건물 주인을 때리며 도망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경찰에 붙잡혔다.

금품을 훔치려 편의점에 취업해서 절도 행각을 벌인 전력이 여러 차례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여죄를 추궁하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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