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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아시아실내육상 취소…신종코로나 영향

송고시간2020-01-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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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국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 개최 여부도 불투명

중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쑤빙톈(왼쪽)
중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쑤빙톈(왼쪽)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가 취소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두려움이 대회 취소로 이어졌다.

아시아육상연맹은 28일 "중국 항저우에서 2월 12∼13일에 개최할 예정이던 대회를 취소한다. 선수와 팬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은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에 영향을 주는 랭킹 포인트가 걸린 대회다.

한국 남자 100m 기록(10초07) 보유자 김국영(국군체육부대) 등 한국 국가대표 육상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대회 취소로 랭킹 포인트가 걸린 다른 대회 출전을 추진한다.

3월 13∼15일에 예정된 중국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여부도 불투명하다.

세계실내육상선수권은 금메달 24개가 걸린 큰 규모의 대회다.

세계육상연맹은 신종 코로나 감염이 3월에도 잦아들지 않으면 세계실내육상선수권 개최지와 개막 시점을 바꾸거나, 대회를 취소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우한시 "관내 발열환자, 며칠간 1만5천명"…베이징서 첫 사망자 (武漢, Wuhan, Coronavirus)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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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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