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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자가 격리자 생활쓰레기 오늘부터 소독·밀폐 처리

송고시간2020-01-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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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처리 지침 만들어 지자체·관계부처에 배포

폐기물 처리하는 병원 관계자들
폐기물 처리하는 병원 관계자들

(성남=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서 관계자들이 폐기물을 옮기고 있다. superdoo82@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자가 격리 대상자의 생활 쓰레기도 밀폐·소독 처리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우한 폐렴 자가 격리 대상자의 생활 쓰레기 처리 매뉴얼(지침)을 만들어 28일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해 바로 시행한다"라며 "매뉴얼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28일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환경부는 자가 격리 대상자에게서 발생하는 생활 폐기물을 보관하는 전용 봉투와 소독 약품을 해당 가정에 지급한다.

자가 격리 대상자는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 폐기물을 소독해 전용 봉투에 담은 뒤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2중으로 담아 배출하면 된다.

배출할 때에는 관할 보건소에 연락해 즉각 생활 폐기물을 수거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환경부는 자가 격리 대상자가 확진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생활폐기물 배출을 최대한 삼가 달라고 당부도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꾸준히 폐기물을 추적·관리해왔다"며 "우한 폐렴으로 확진 판정되면 바로 병원에 입원 조치 되기 때문에 이후에는 일반폐기물이 아닌 의료폐기물로 분류돼 전문 처리업체가 바로 수거해 소각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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