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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다니자키 준이치로 선집

송고시간2020-01-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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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드 인 타임·사람 꽃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다니자키 준이치로 선집 = 민음사 문고판인 '쏜살문고'에서 일본 문호 다니자키 준이치로 선집을 완간했다.

이번에 나온 여뀌 먹는 벌레, 무주공 비화, 음예 예찬을 비롯해 소년, 금빛 죽음, 치인의 사랑, 요시노 구즈, 슌킨 이야기, 열쇠까지 모두 10권 시리즈다.

여성을 향한 에로티시즘과 마조히즘 등을 탐미주의적 색채로 탐구하면서도 미스터리나 스릴러 풍 작품부터 블랙 유머와 환상 소설까지 다양한 형식을 실험한다.

다니자키는 188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메이지 말기부터 쇼와 중기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였다.

다재다능한 문학성을 통해 노벨문학상 후보에 수차례 지명되며 세계 문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음사. 각 권 132~324쪽. 각 권 9천800~1만800원.

[신간] 다니자키 준이치로 선집 - 1

▲ 차일드 인 타임 = 영국 현대문학에서 주요 작가로 꼽히는 이언 매큐언 초기 대표작이다. 휫브레드상을 매큐언에게 안기며 그의 문학성을 전 유럽에 알렸다.

아이를 잃은 한 부부의 상실감과 치유 과정을 그린 장편소설로, 영국에서 출간된 지 30여 년 만에 국내에 처음 번역됐다.

아이가 실종되고 보이는 부성과 모성의 차이,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과 방식,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날 수 있다는 믿음 등을 이야기한다.

1948년 잉글랜드 올더숏에서 태어난 매큐언은 1975년 소설집 '첫사랑 마지막 의식'으로 서머싯 몸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했다. '암스테르담'으로 부커상과 독일 셰익스피어상을, '속죄'로 미국비평가협회상 등을 받았다. 부커상 후보에만 여덟 차례 올랐다.

[신간] 다니자키 준이치로 선집 - 2

▲ 사람 꽃 = 시와 시조, 수필, 아동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박방희가 오랜만에 내놓은 시집.

간결하고 함축적인 표현으로 진솔하고 담백하게 일상을 노래한다. 동화 같은 시어 선택으로 휴머니즘이 물씬 풍기는 이상향을 그린다.

1부 겨울보리, 2부 6.25, 3부 호각소리, 4부 남남북녀로 구성됐다.

박방희는 다수 시집과 시조집을 펴내며 푸른문학상, 새벗문학상, 불교아동문학작가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금복문화상, 유심작품상 등을 받았다.

지혜. 112쪽. 1만원.

[신간] 다니자키 준이치로 선집 - 3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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