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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도 신종 코로나 예방 만전…문체부 "中선교 방문 자제"

송고시간2020-01-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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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깨끗하게"
"손을 깨끗하게"

(서울=연합뉴스) 29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은 신도들이 손소독제를 이용해 손을 닦고 있다. 2020.1.29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끝)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종교계에서도 철저한 사전 예방에 나섰다.

29일 종교계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교회당 내 100여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신도들이 어느 때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평일인 이날 교회를 찾은 신도 대부분은 얼굴에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다. 이들 신도는 예배실로 가기에 앞서 로비에 있는 손 소독제로 손을 깨끗이 했다.

주말에는 많은 신도가 예배에 참석하기 때문에 보다 강화된 조처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순복음교회 관계자는 전했다.

불교계에서는 외부인 출입이 많은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을 중심으로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130여개 사찰 실무자들에게 전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병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천주교도 교구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각 종단에 공문을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관련해 협조를 당부했다.

문체부는 종교단체 대표들 앞으로 보낸 공문에서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가 배포한 예방 행동수칙을 소속 종교시설에 전파해 종교 집회나 행사 시 철저한 예방 및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소속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의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주기 바란다"며 "철저한 예방과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선교 활동을 위한 중국 방문 자제 및 철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인당 33만원 현상금도…중국 곳곳서 '우한사람 잡아라'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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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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