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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 "신종코로나 의심환자 3명"…확진은 없어

송고시간2020-01-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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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증세 보고 120여건 검증 작업…의심환자 늘어날 가능성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3명으로 확인됐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전날까지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州) 벨루 오리존치 시, 남부 히우 그란지 두 술 주 상 레오포우두 시와 파라나 주 쿠리치바 시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3명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의심 환자 3명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어 의료진의 집중 관찰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 보건부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브라질 보건부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된다는 보고가 접수된 120여건에 대해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어 의심 환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그러나 보건부는 지난 2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잇달아 보고되고 있으나 확진 사례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앞서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위험 등급을 높이고 중국 여행 자제를 촉구했다.

보건부는 위험 등급을 1단계 '경계'에서 2단계 '임박한 위험'으로 높였다. 전체 3개로 나눠진 위험 등급에서 마지막 3단계는 '공공보건 비상사태'다.

루이스 엔히키 만데타 보건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중국 여행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fidelis21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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