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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후원회장 김사열 교수 만나…"총선, 사회통합 계기돼야"(종합)

송고시간2020-02-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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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 현안 논의…키코공동대책위로부터 감사패 받기도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월 13일 서울 종로에서 후원회장인 김사열 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월 13일 서울 종로에서 후원회장인 김사열 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측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후원회장으로 위촉된 김사열 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처음으로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이 전 총리 측이 14일 밝혔다.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 전 총리는 전날 오후 종로 모처에서 김 교수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하고 생명과학·생명공학 분야 발전 방향, 한국 바이오산업,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언론의 보도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전 총리는 김 교수가 후원회장 제안을 수락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이번 총선이 우리 사회 통합과 평화의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고, 미래를 위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교수는 "이 전 총리의 실용 진보 노선을 통한 종로와 대한민국의 합리적 변화·발전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이 전 총리 측이 전했다.

이어 이 전 총리는 종로구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조붕구 키코공동대책위원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전 총리는 앞서 총리 시절인 2017년 9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중소기업들의 대규모 피해를 낳은 2008년 '키코(KIKO) 사태'와 관련해 "법무 당국이 재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고, 이듬해 금융감독원이 사건 발생 10년 만에 합동조사단을 꾸려 재조사 끝에 은행들의 배상 결정을 이끌어낸 바 있다.

조 회장은 "총리 시절 전하지 못한 감사를 이제라도 전하게 됐다"며 "사회적 약자에 마음을 써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전 총리는 "완전한 해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월 13일 서울 종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키코공동대책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월 13일 서울 종로 예비후보 사무실에서키코공동대책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측 제공]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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