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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최근 북한 입국자 141명 발열…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송고시간2020-02-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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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사무소장, 북한 보건성 보고 토대로 밝혀

북한, 코로나19 예방 위생선전 강화…주민 안내책자 발간
북한, 코로나19 예방 위생선전 강화…주민 안내책자 발간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주민 대상 위생선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한의 보건ㆍ위생부문 선전기관인 인민보건사는 코로나 19의 예방, 진단, 치료방법 관련 정보를 담은 해설담화자료 '신형코로나비루스 감염증을 미리 막자'를 새로 발간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지난 14일 전했다. [조선중앙TV 캡처] 2020.2.14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북한에 입국한 여행객 중 발열 증세를 보인 사람들이 있었지만 모두 COVID-19(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에드윈 세니자 살바도르 WHO 평양사무소장은 전날 VOA에 보낸 서면답변에서 "북한 보건성이 작년 12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7천281명의 여행객이 북한에 들어왔다고 WHO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들 중 141명은 발열이 있었지만 모두 COVID-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유전자증폭검사(PCR) 장비를 보유해 코로나19 검사를 할 역량을 갖췄으며 북한 실험실 기술자와 전문가들이 WHO를 통해 지난해 홍콩에서 인플루엔자 검사 훈련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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