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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화로 필리핀 한류 관광 마케팅 강화

송고시간2020-02-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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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리핀 합작 영화 '최고의 오빠' 도내 관광지 촬영 유치

강원관광 마케팅 포인트(안)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관광 마케팅 포인트(안)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가 영화를 통해 필리핀 한류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도는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필리핀 합작영화 '최고의 오빠'(Ultimate Oppa) 촬영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영화 전체 일정 중 도내 일정이 80% 이상을 차지해 도의 한류와 주요 관광지를 영화에 담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주요 촬영지로는 양양국제공항(플라이강원), 강릉(허난설헌 기념관), 평창(정강원), 용평리조트, 동해(논골담길), 춘천(닭갈비골목, 명동, 스카이워크) 등 그동안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거나 새로운 콘텐츠로 떠오르는 곳이다.

이달 촬영, 4월 시사회 및 현지 강원 관광 홍보, 9월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400개 중 최다인 150개 상영관에서 방영한다.

한류스타와의 만남을 위해 한 필리핀 여성 팬이 강원도에서 열리는 팬 미팅 행사에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필리핀 국제영화 씨네 페스티벌 여우주연상을 받은 벨라 파딜리아(Bela Padilla)와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김건우, 태양의 후예 조태권이 주연배우로 호흡을 맞춘다.

홍윤희 작가가 극본을, 황인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국과 필리핀에서 양국의 다양한 볼거리를 담을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꽃보다 남자 등을 제작한 크리에이티브리더스 그룹에이트, 필리핀 측에서는 리얼리티 엔터테인먼트와 비바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한다.

도는 현지 상영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이달 21일 예정된 플라이강원의 필리핀 첫 취항(양양∼클라크 필드) 일정에 맞춰 필리핀 현지 연예인과 피디, 파워블로거 등 15명을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후에도 영화 연계 관광상품개발과 현지 로드쇼 등 필리핀 시장 공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정일섭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그룹 BTS, 영화 기생충 등으로 한류 영향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한류 관련 촬영지와 관광지를 육성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등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 경기 조기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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