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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고병원성 AI 발생·철새 북상…방역 고삐 죄는 충북도

송고시간2020-02-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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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막기 위해 가금류 사육 농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중국의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데다 AI 전파 매개체인 철새가 북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는 휴지기제(오리를 겨울철에 사육하지 않는 농가에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 종료 농가에 대해 방역실태 점검과 실험실 검사 등을 병행하는 등 신규 입식 절차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소규모 사육 농가 2천926곳의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여부, 발판 소독조 등 소독 설비 구비, 출입 차량·시설 등에 대한 소독, 기록관리 여부 등을 특별점검한다.

봄철 병아리 유통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통시장 가금류 판매소 22곳, 가금류 거래상인 계류장 6곳은 월 2회 일제 휴업 소독의 날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 병아리를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전염병 예방백신 적기 공급, 방역 시설 보강사업 추진 등을 위해 올해 12개 사업 55억원의 예산을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겨울 철새 북상이 끝나는 다음 달 말까지 4대 중점 방역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과 11일 중국의 축산농가 2곳에서 H5N1형과 H5N6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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