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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SK E&S, 배당 확대로 신용등급 유지 여력 감소"

송고시간2020-02-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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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SK E&S

[SK E&S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SK E&S가 최근 발표한 배당 확대 방침이 신용등급 유지 여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17일 전망했다.

앞서 SK E&S는 작년 실적에 대한 배당금으로 총 7천300억원을 지급한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S&P는 "이는 기존 예상치인 3천억∼5천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2015∼2017년 약 1천억∼3천억원 수준이던 배당금을 2018년 6천700억원, 2019년 7천30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재무 정책을 집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2년간 SK E&S가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관련 수익을 차입금 상환에 활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회사 재무 지표가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S&P는 "작년 영업실적 개선과 안정적인 올해 수익성 예상을 고려하면 배당 확대가 신용등급에 미치는 즉각적인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S&P는 SK E&S에 기업 신용등급 BBB와 등급 전망 '부정적'을 부여하고 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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