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국가기간뉴스 통신사 연합뉴스
댓글댓글페이지로 이동

북한 보건성 부상 "확진자 0…코로나19 발생해도 신속대처 준비"

송고시간2020-02-17 16:44

댓글댓글페이지로 이동

조선신보, 김형훈 부상 5일 인터뷰 보도…"WHO와 연계 아래 주시 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평양시민들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평양시민들

(서울=연합뉴스) 북한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파를 막기 위한 사업을 강도 높게 펼치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7일 전했다. 사진은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평양시민들. 2020.2.17 [조선신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북한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혹시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대처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17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긴급대책- 김형훈 보건성 부상에게서 듣다'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전했다.

김 부상은 지난 5일 조선신보 평양지국 특파원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이 전염병이 우리나라에 발생하는 경우에도 그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철저히 갖춰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 부상은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자가 북한에 입국하지 않았으며, 자국민과 외국인 입국자들을 포함해 격리된 이들 중에서도 확진된 사람은 없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 15일 기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연구에 매달리는 북한
코로나19 연구에 매달리는 북한

(서울=연합뉴스) 북한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파를 막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게 펼치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7일 전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진단·치료 및 예방약 연구에 매달리는 북한 의료진 모습. 2020.2.17 [조선신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보건 인프라가 열악한 북한은 지난달 28일 위생방역체계를 국가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한 데 이어, 중앙과 각 지역에 비상방역지휘부를 설치해 코로나19 예방 총력전을 펴고 있다.

김 부상은 "단 한 명의 환자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차단 봉쇄하는 것이 중차대한 문제"라면서 국가품질감독위원회와 보건성을 주축으로 국외에서 유입되는 사람과 물자의 검사·검역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ng cc) '평양 사수' 나선 북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설 사실일까?

유튜브로 보기

그는 "1월 13일부터 중국을 경유해 입국한 외국 출장자는 외국인을 포함해 격리대상으로 정하고 격리시설에 빠짐없이 격리해 의학적 감시를 진행 중"이라면서 격리자에게 의료 구호품과 식량, 생활용품 등을 원만히 지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상은 당국이 코로나19 검사시약 확보 및 예방약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라면서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국제기구들과의 긴밀한 연계 밑에 악성비루스의 전파 상황, 역학 상태를 예리하게 주시 중"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 긴급대책을 이야기하는 김형훈 보건성 부상
코로나19 예방 긴급대책을 이야기하는 김형훈 보건성 부상

(서울=연합뉴스) 북한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파를 막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게 펼치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7일 전했다. 사진은 지난 5일 당국의 긴급대책을 이야기하는 김형훈 보건성 부상. 2020.2.17 [조선신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airan@yna.co.kr

핫뉴스

전체보기

포토

전체보기

댓글 많은 뉴스

포토무비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