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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옛 미군시설 토양오염 정화…6월 시민 품으로

송고시간2020-02-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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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옛 미군 물자 재활용 유통사업소
부산 옛 미군 물자 재활용 유통사업소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중금속·유류·다이옥신(1급 발암물질) 등으로 오염된 채 7년간 방치된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옛 미군 물자 재활용 유통사업소(DRMO) 부지가 정화작업을 마치고 오는 6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부산시는 "1973년 4월부터 미군 재활용품 적치·폐품 소각장 등으로 사용된 옛 DRMO 부지가 중금속, 유류, 다이옥신 등으로 오염된 채 장기간 방치됐으나 6월이면 토양오염 우려 기준 1지역 수준으로 정화된다"고 19일 밝혔다.

옛 DRMO 부지 토양오염정화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다이옥신 오염 토양 정화공사로,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주민과 민·관 협의회 등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토부 등과 협의해 토양복원 뒤 일부 부지를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로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지하수와 토양 오염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지하수 종합관리계획, 토양보전종합계획)을 수립해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272곳)을 검사한 결과 18곳이 토양오염기준을 초과해 이 중 17곳에서 정화작업을 마쳤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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