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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 스타즈' 지상감시 정찰기 또 출동…대북감시 비행

송고시간2020-02-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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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병력·장비 동원 동계훈련 수준도 축소…코로나19 영향인 듯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 대북 감시(PG)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 대북 감시(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미국의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 지상감시 정찰기가 이달 들어 세 번째 남한 상공에서 작전 비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E-8C는 전날 남한 8.8㎞ 상공에서 비행했다. 북한의 미사일 기지와 지상 장비 움직임 등을 감시하려는 목적으로 관측된다.

E-8C는 지난 5일과 7일에 이어 11일만에 출동했다. 지난달 31일에도 남한 상공에서 포착된 바 있다. 이 정찰기는 의도적으로 위치 식별 장치를 켜 놓고 작전 비행을 했다.

통합 감시 및 목표공격 레이더 시스템 등을 탑재한 E-8C는 고도 8∼12㎞ 상공에서 북한의 미사일 기지, 야전군의 기동, 해안포 및 장사정포 기지 등 지상 병력과 장비 움직임을 정밀 감시할 수 있다. 한번 비행하면 9∼11시간가량 체공할 수 있고, 항속거리는 9천270㎞에 이른다.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 기지에서 특이 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인 동계 군사훈련 수준도 예년보다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많은 병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야외 군사훈련을 축소한 것으로 군 관계자들은 분석한다. 한국군도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대규모 야외 군사훈련은 자제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북한 당국은 코로나19 감염자는 물론 의심 환자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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