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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특전사 대위 코로나19 확진…대구 신천지교회 여친 접촉(종합)

송고시간2020-02-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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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 발열 증상, 확진 후 오늘 새벽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

비교적 안정적 상태, 충북도 "'심각' 단계 수준으로 격상해 대응"

출입문 굳게 닫힌 '코로나 19' 발생 군부대
출입문 굳게 닫힌 '코로나 19' 발생 군부대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충북 증평 소재 모 육군부대. 이 부대는 문을 굳게 닫은 뒤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pjk@yna.co.kr

(증평=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증평 소재 특전사 예하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충북도와 증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 부대 장교 A(31·대위)씨는 전날 오후 1시께 발열(37.5도) 증상을 보였다.

확진자는 당초 병사로 알려졌으나 장교로 확인됐다.

증평군 보건소가 전날 검체를 채취,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A씨는 오후 11시 5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1일 오전 2시 10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 조처됐다. 현재 상태는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 육군 모 부대 대위 코로나19 확진…대구 신천지 여친 접촉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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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발생 증평 군부대 간부 생활시설
'코로나 19' 발생 증평 군부대 간부 생활시설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충북 증평 소재 모 육군부대의 간부 생활시설. 이 부대는 문을 굳게 닫고,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pjk@yna.co.kr

A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대구의 집에 갔다가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복귀 후 의무장교에게 대구 방문 사실을 전달했고 그의 지시에 따라 '자가 격리'를 해 왔다.

부대 내 A씨 접촉자는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역학조사관을 투입,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5명의 검체도 채취해 검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해당 부대는 장교와 부사관, 군무원. 병사를 생활관 등에 각각 격리 조처했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담화문을 발표, "도정을 '코로나19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현재 '경계'로 운영 중인 대응 단계를 '심각' 단계 수준으로 격상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첫 '코로나19'…담화문 발표하는 이시종 지사
충북 첫 '코로나19'…담화문 발표하는 이시종 지사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증평군 소재 모 육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자 이시종 지사가 21일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방역 대책 등을 담은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bwy@yna.co.kr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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