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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정당투표…민주당 33%·미래한국당 25%·부동층 22%"[한국갤럽](종합)

송고시간2020-02-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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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지지율·연령별 투표율 등 반영시 민주당 40%·미래한국당 38% 추정"

대통령 지지율 45%로 1%p 상승…정당지지율 민주당 36%·통합당 23%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준연동형 비례대표 제도가 처음 실시되는 4·15 총선에서 비례대표 정당 투표 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한국당(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정당)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각각 33%, 25%로 조사됐다고 한국갤럽이 21일 밝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은 민주당, 미래한국당에 이어 부동층(22%) 순으로 집계됐다.

미래한국당이 처음으로 포함된 이번 조사에서 정의당은 12%, 바른미래당 3%, 국민의당 2%, 민주평화당 1%를 각각 기록했다.

지지정당별 비례대표 투표 의향 정당을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자는 74%가 민주당을, 미래통합당 지지자는 88%가 미래한국당에 정당 투표를 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정당 지지도와 실제 연령별 투표율, 부동층 투표 배분 등을 반영해 4월 총선에서의 비례대표 정당 예상 득표율을 계산한 결과 민주당 40%, 미래한국당 38%, 정의당 13%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정당 득표율만큼 지역구 의석수를 확보하지 못한 정당에 비례대표 일부 의석을 우선 배분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되는 것을 아는지에 대한 물음에 전체 응답자의 55%가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약 70%로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 57%, 30대 47%, 20대 29% 등의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5%,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46%를 각각 기록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했다.

주요 정당지지도
주요 정당지지도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6%, 무당층 27%, 미래통합당 23%, 정의당 7%, 바른미래당 4%, 국민의당 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보수세력이 통합한 미래통합당은 조사에 처음 포함됐다.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지난주 조사에서 각각 21%, 3%의 지지율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갤럽은 "총선을 앞두고 여러 정당의 통합, 신당 창당이 본격화되면서 정당 구도가 상당히 혼란스러워졌고 유권자들이 제대로 인지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주 현재 정당 지지도와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을 비교하면 민주당 36%→33%(-3%포인트), 미래통합당 23% → 미래한국당 25%(+2%포인트), 정의당 7%→12%(+5%포인트) 등으로 여당보다 야당 쪽에 표심이 더해졌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감염 우려에 대한 조사 결과 63%가 "매우 또는 어느 정도 걱정된다"고 답했다. 일자별 조사에서는 지난 18일 57%, 19일 64%, 20일 70% 등의 순의 흐름을 보였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은 80%가 감염을 걱정하고 있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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