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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저격쯤이야'…기생충, 북미 역대 외화흥행 4위 등극

송고시간2020-02-2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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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500만달러 넘어…아이맥스관에서도 기생충 상영

'기생충 파이팅!'
'기생충 파이팅!'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영화 기생충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이 끝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2.19 scape@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비판했지만, 북미 시장에서 기생충의 흥행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기생충'은 북미 시장에서 4천541만달러(5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로써 기생충은 북미에서 개봉한 외국어 영화 가운데 2016년 작품인 '사랑해 매기'(4천450만달러)를 제치고 역대 흥행 4위에 올랐다.

북미 박스오피스 실적에서 기생충을 앞선 외국어 영화는 '와호장룡'(1억2천810만달러), '인생은 아름다워'(5천720만달러), '영웅'(5천370만달러) 등 세 작품만 남았다.

이와 함께 기생충은 북미 이외 지역에서 1억5천564만달러(1천885억원)의 매출을 올려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2억105만달러(2천435억원)로 올라섰다.

기생충은 지난 주말부터 북미 시장 상영관을 2천1개로 늘린 가운데 일반 영화관이 아닌 아이맥스 스크린을 통해서도 현지 관객을 만나게 된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아이맥스사는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디지털 리마스터드' 버전의 기생충을 아이맥스관 214곳(미국 200곳, 캐나다 14곳)에서 상영하기로 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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