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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세계주니어선수권 준우승…캐나다에 역전패

송고시간2020-02-2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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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춘천시청
2020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춘천시청

[세계컬링연맹(WCF)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춘천시청 여자컬링 '팀 민지'가 2020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만 21세 이하)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춘천시청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2020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여자 결승에서 캐나다(스킵 매켄지 재커라이어스)에 5-7로 졌다.

김민지 스킵을 비롯한 하승연(서드), 김혜린(세컨드), 김수진(리드), 양태이(후보)로 구성된 춘천시청은 중반까지 4-1로 앞섰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캐나다에 밀렸다.

2엔드에 1점을 먼저 내준 춘천시청은 3엔드에 3점, 4엔드에 1점을 보태 4-1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5엔드에 2점, 6엔드 1점을 내주며 4-4 동점을 허용했다.

춘천시청은 7엔드에 1점 달아났지만, 8엔드에 1점을 내줘 5-5가 됐다.

하지만 9엔드에 2점을 스틸당하며 5-7로 끌려갔고, 10엔드에 패배를 인정했다.

앞서 춘천시청은 예선 라운드로빈에서 9전 전승 1위로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 일본을 꺾으면서 10연승으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다.

한국여자 컬링 최초 주니어 금메달을 획득 기대도 키웠으나 캐나다 벽에 막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컬링은 2014년에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은메달을 획득했다.

당시에는 '팀 킴' 경북체육회(스킵 김은정)의 김경애와 김선영이 주니어 대표를 맡았었다.

춘천시청은 이번 은메달로 역대 한국 여자컬링 세계주니어선수권 최고 성적 타이를 기록했다.

김민지는 송현고 재학 시절인 2016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지를 비롯한 하승연, 김혜린, 김수진, 양태이 등 춘천시청 선수들은 모두 송현고 컬링부 출신이다.

한국 남자컬링은 2017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앞서 열린 대회 여자 3·4위전에서는 러시아가 일본을 14-4로 대파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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